첫번째 그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WinXP 이름으로 volume name 을 가지고 있는 C 드라이브이다. 게다가 놀랍게도 Tree tap 옆과의 폴더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다. "국민은행", "HNC" 폴더는 어디로 간건가? Windows 폴더는 왜 있지? Windows XP 의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주는 것인가?
위의 그림이 정말 Tmax Windows 가 구현된 것이라면, Windows XP 의 system folder 들이 보이는것으로 봐서 MS 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core tech 중 하나인 NTFS (Windows NT 계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파일 시스템) 와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는 파일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. (이럴수가~~ 난 FAT 구현하기도 힘들었는데!!)
게다가 Tree tap 에서 보이고 옆의 탐색기 리스트에 빠져있는 폴더들은 무엇인지? 아마 선택할 수 있나보다. (뭔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대단하네)
두번째 그림을 보면 가장 놀라운 건 URL 과 일치하지 않는 사이트 주소이다. 뭐 실수라고 보자. 그러면 공인 인증서 창과 Tmax 의 일명 스카우터라고 불리는 브라우저의 UI 가 일치하지 않는다. 공인인증서는 Windows XP의 IE 와 100% 호환하는 UI 를 가졌는데, 스카우터는 자체 UI 를 가진것이다.
Tmax office 의 경우는 왜 open office 가 생각나는 걸까...
Tmax Windows 의 의문점
국내 최초로 Windows OS 호환을 위한 OS 개발이란 점에서는 분명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. 그러나 시작부터 석연찮은 면이 많았는데 공개된 걸 보니 더욱더 의구심만 간다.
OS 라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각종 device driver 와의 호환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. MS 나 Linux 진영이 착해서 beta 나 RC 버전을 마구마구 뿌리는 것이 아니다. (Windows 7 beta, RC, Ubuntu beta, RC 등) 자신들이 만든 OS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배포하는 것이다.
OS의 생명은 호환성과 안정성이다. 그러나 7월 7일에 공개된다는 (RTM 이 아니겠지 설마!) Tmax windows 의 beta 나 RC 버전을 어디에서도 들은적도 본적도 없다. torrent 를 통한 leaked version 또한 구할 수 없었다.
지금으로서는 저 스크린 샷의 내용들이 관계자 말대로 "실수" 이기를 바란다. 그렇지 않다면 지금 Big brother 가 하고있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...